한인 학생 워런 크리스토퍼 장관 장학금
뛰어난 고등학교 2학년생을 선정해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하는 ‘워런 크리스토퍼 장학생’으로 한인 학생이 선정됐다. LA통합교육구(LAUSD)은 존 마셜 고교 10학년생 이은서(사진) 양을 포함해 총 16명의 학생이 ‘워런 크리스토퍼 장학생’으로 선정돼 대학 진학 후 연간 5000달러씩 총 2만 달러의 학비를 지원받는다고 최근 발표했다. LAUSD에 따르면 이양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는 LMSL 클럽,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튜터링을 제공하는 HYL 클럽 등을 설립해 운영하고,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돕는 알렉산드리아 하우스, 청소년 마약예방 리더십, 학생회 등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왔다. 워런 크리스토퍼 장학기금은 1992년 ‘오멜버니&마이어스’ 로펌의 파트너들이 국무장관으로 임명된 크리스토퍼 장관을 기리기 위해 설립했다. 장연화 기자워런크리스토퍼 장학금 워런크리스토퍼 장관 한인 학생 국무부 부장관